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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쪽갈비 사상본점에서의 갈비는 꾸준함이 만드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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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시간이 조금 지난 평일 저녁, 사상 쪽에서 볼일을 마치고 나니 매콤하게 구운 쪽갈비와 밥으로 저녁을 채우고 싶어 부산 사상구 사상로238번길 14 1층에 있는 안쪽쪽갈비 사상본점을 찾았습니다. 이날은 하루 종일 이동할 일이 많아서 오후부터 배가 고팠고, 집에 돌아가기 전에 고기 한 끼를 제대로 먹어야겠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사상로에서 목적지 방향으로 들어서면서 도로명과 건물 번호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골목으로 들어가면 주변 건물이 비슷하게 보여서 '여기서는 주소를 한번 더 봐야겠습니다' 하고 걸음을 늦췄습니다. 1층이라는 정보도 미리 알고 있으니 건물에 도착한 뒤 층을 찾는 과정 없이 바로 입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기 전에는 배가 고파 고기가 나오면 빠르게 먹을 생각이었지만 막상 쪽갈비를 앞에 두니 먹는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한 점씩 손으로 잡고 살을 발라 먹다 보니 자연스럽게 속도가 느려졌고, 일행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길어졌습니다. 사상에서 저녁 약속을 잡고 쪽갈비를 중심으로 천천히 식사하고 싶은 날 잘 어울리는 시간이었습니다.         1. 사상로 골목에서 번호를 확인했습니다   안쪽쪽갈비 사상본점을 찾아갈 때는 부산 사상구 사상로238번길 14를 목적지로 저장하고 이동했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식당은 상호명만 기억하기보다 도로명과 건물 번호를 함께 확인하는 편이 마지막 구간에서 덜 헷갈립니다. 이날도 목적지와 가까워진 뒤에는 휴대전화 화면만 바라보기보다 실제 건물과 주변 골목의 흐름을 같이 살폈습니다. 사상로에서 골목으로 들어선 뒤에는 비슷해 보이는 건물이 이어져 '여기서 한번 더 확인하겠습니다' 싶어 속도를 늦췄습니다. 건물 번호를 다시 확인하고 나니 마지막 동선이 생각보다 단순했습니다. 1층이라는 정보까지 알고 있으니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찾을 필요도 없었습니다. 일행과 따로 출발한다면 상호와 함께 사상로238번길 14, 1층이라는 주소를 미리 공유해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차량으...